전반 실점에도 흔들리지 않은 PSG
경기 초반은 애스턴 빌라의 분위기였습니다. 전반 35분, 모건 로저스가 유리 틸레만스의 크로스를 정확하게 마무리하며 PSG 골망을 흔들었고, 원정팀이 먼저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PSG의 반격은 곧 시작됐습니다. 4분 뒤인 전반 39분, 데지레 두에가 박스 외곽에서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리며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역전, 추가골까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PSG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개인기와 파워 넘치는 슈팅으로 2-1 역전에 성공합니다. 이 골은 이날 경기의 승부를 가르는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 누누 멘데스가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PSG는 3-1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수비 안정성과 공격의 효율성, 벤치 깊이까지 모두 증명한 경기였습니다.
이강인, 복귀 임박… 그러나 이번에도 결장
이날 경기는 이강인에게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3월 A매치 기간 중 발목 부상 이후 처음으로 경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은 벤치에 앉았지만 결국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강인의 회복은 긍정적이며, 다음 주 2차전이나 리그 경기에서 복귀 가능성을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차전 전망 – 빌라 파크에서 마무리할까?
PSG는 오는 4월 15일 애스턴 빌라의 홈구장 빌라 파크에서 2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3-1의 스코어는 유리하지만, 원정에서의 변수와 프리미어리그 팀 특유의 피지컬 축구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만약 PSG가 무난히 2차전에서 승리하거나 비기기만 해도 준결승 진출이 확정됩니다. 특히 이강인이 2차전에서 복귀한다면 더욱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PSG, 이제는 우승 후보로?
바이에른 뮌헨,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 전통 강호들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PSG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안정적인 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과 스쿼드 밸런스, 그리고 라모스-하키미 등 경험 많은 선수들의 리더십까지 조화를 이루며 ‘진짜 우승후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강인의 복귀와 함께 PSG가 어떤 스토리를 써 내려갈지, 팬들의 기대감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