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다시 한 번 유럽 무대에서 빛났습니다.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 선수가 세르비아 명문 구단 ‘츠르베나 즈베즈다(전 ‘레드스타 베오그라드’)’ 소속으로 유럽 진출 첫 시즌 만에 리그 우승을 이끌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무패 행진으로 우승! 세르비아 리그 8연패 완성
설영우가 활약 중인 즈베즈다는 이번 시즌 개막 이후 30경기 무패(28승 2무)를 기록하며 승점 86점을 쌓아 조기에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특히 2위 파르티잔과 무려 23점 차이를 벌리며 독보적인 리그 8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이 우승은 단순한 기록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설영우가 유럽 무대 첫 시즌에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팀 우승에 직접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설영우, 수비수 이상의 존재감… 6골 3도움 기록
풀백이지만 ‘공격형 풀백’의 진수를 보여준 설영우는 리그 24경기에 출전해 무려 6골 3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수비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팀에 활력을 불어넣은 그의 활약은 기존 K리그에서 보이던 모습보다 더 성장한 인상입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예선 및 유럽 대항전에서도 꾸준히 출장하며 국제 경험을 빠르게 쌓고 있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입니다.
EPL-분데스리가 진출 가능성도? 유럽 구단들 관심 집중
이번 시즌 활약으로 인해 설영우는 유럽 상위 리그 구단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안정된 수비력, 빠른 돌파, 넓은 활동 반경, 그리고 경기 내내 꾸준히 유지되는 체력까지—EPL, 분데스리가, 세리에A 등에서도 통할 수 있는 스펙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와는 3+1년 계약을 맺은 만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구체적인 제안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K리그 출신의 또 다른 성공 사례
설영우는 울산 현대에서 데뷔해 K리그 정상급 풀백으로 성장한 뒤, 2024년 여름 유럽 무대로 향했습니다. 그의 빠른 적응력과 꾸준한 경기력은 K리그 출신 선수들이 유럽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점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입니다.
이정후(MLB), 김민재(뮌헨), 이강인(PSG) 등과 더불어 ‘해외 무대에서 인정받는 한국 선수’ 계보에 또 하나의 이름이 더해졌습니다.
결론: 설영우, 한국 축구의 새로운 유럽 아이콘
이번 시즌 설영우의 성과는 단순한 우승이 아닙니다. 그는 유럽 진출 첫 해, 낯선 환경에서도 주전 경쟁에서 살아남았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존재감을 증명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설영우의 길을 따라 유럽 무대로 향하게 될 것입니다.
‘유럽 무대 도전 → 적응 → 주전 → 우승’이라는 완벽한 시나리오를 실현한 설영우. 그의 다음 시즌과 다음 행보에 더 큰 기대를 걸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