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핫스퍼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히샬리송을 겨우 500만 파운드에 처분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팬들의 충격을 사고 있습니다. 불과 2년 전, 에버턴에서 6,000만 파운드라는 거액에 영입된 히샬리송. 그는 왜 이렇게 빠르게 ‘토트넘 실패작’으로 낙인찍히게 됐을까요?
히샬리송, 기대 속에 입단했지만… 현실은 부진과 부상
2022년 여름, 토트넘은 에버턴에서 히샬리송을 영입하며 손흥민, 해리 케인과 함께 강력한 공격진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렸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습니다. 득점력은 예전만 못했고, 경기 흐름을 바꾸는 임팩트도 거의 없었습니다.
2025년 초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 준결승전에서는 부상까지 당하며 시즌 대부분을 결장했고, 설상가상으로 팀 내 입지도 좁아졌습니다.
이적설 점화… 500만 파운드? 토트넘의 ‘손절’
영국 매체들은 최근 “토트넘이 히샬리송을 500만 파운드에 처분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처음 그를 영입할 당시의 금액(6,000만 파운드)의 약 1/12 수준. 사실상 ‘손절’로 볼 수 있는 금액입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구단들이 히샬리송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EPL 이외 리그로의 이적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토트넘은 재정적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선수단 정비와 재건을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히샬리송의 반응은? “프리미어리그에 남고 싶다”
한편 히샬리송은 과거 인터뷰에서 “EPL에서 계속 도전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프리미어리그 내 다른 팀들이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상황. 결국 그가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선수 개인에게는 커리어의 중요한 기로, 구단 입장에서는 투자 회수 실패라는 부담이 얽혀 있는 복잡한 이적 이슈입니다.
결론: 히샬리송, 토트넘의 실패한 영입이 될 것인가?
히샬리송의 이적설은 단순한 루머를 넘어 구단의 현실적인 고민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손흥민과 함께 뛰던 공격수의 이름이 이제는 이적설 기사에 등장하는 상황은 토트넘 팬들에게도 아쉬움을 남깁니다.
향후 이적 시장에서 히샬리송의 행선지가 어디가 될지, 그의 커리어는 어떤 방향으로 전환될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