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중심 타자로 활약 중인 이정후가 2025년 4월 25일(현지 시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1번째 2루타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2루타 부문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이정후는 이날 3타수 1안타 1타점 1 득점 2 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6-5 역전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경기 요약: 이정후, 꾸준함으로 만들어낸 결정적 기여
이정후는 2회 볼넷으로 출루하며 경기의 흐름을 이끌었고,
4회에는 중견수 방면에 시원한 2루타를 터뜨리며 타점과 득점을 동시에 기록했습니다.
이 활약으로 이정후는 시즌 누적 2루타 11개를 기록, 리그 최정상급 장타력을 다시금 입증했습니다.
- 최종 스코어: 샌프란시스코 6 – 5 밀워키
- 이정후 성적: 3타수 1안타(2루타), 1타점, 1 득점, 2 볼넷
- 현재 성적: 타율. 333 / OPS 0.981 / 2루타 11개 (리그 공동 1위)
이정후 시즌 누적 성적 (4월 25일 기준)
항목기록
| 타율 | .333 |
| 출루율 | .421 |
| 장타율 | .560 |
| OPS | .981 |
| 홈런 | 5개 |
| 2루타 | 11개 |
| 타점 | 21개 |
| 도루 | 4개 |
이정후는 KBO 리그에서 가져온 정교한 타격 기술에 메이저리그 적응을 더해 컨택, 출루, 장타까지 고루 갖춘 타자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정확함+장타력’ 동시 장착, 이정후의 성장 공식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이정후는 단순히 좋은 스타트를 넘어서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2루타 11개는 단순한 안타 이상의 의미로, 빠른 발과 코스 공략 능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게다가 OPS가 0.981에 달하며, 리그 내 외야수 기준 TOP 5에 이름을 올리는 중입니다.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스타전과 신인왕 레이스 진입도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 이정후, ‘KBO 출신 타자의 최고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 중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MLB 팬들 사이에서도 빠르게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이날 경기는 그의 ‘장타형 리드오프’ 변신이 성공적으로 진행 중임을 입증한 사례였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그가 쌓아갈 기록은 한국 야구 역사에 큰 의미를 남기게 될 것입니다.


